[교육소식]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 작은 음악회 개최 등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이 지역주민과 공감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이 지역주민과 공감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개원한 충북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2017년부터 클라리넷 앙상블, 블루스 공연 등 해마다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음악회는 연중 진행하는 야간 레크레이션 소음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민원해소와 함께 도내 학생, 제주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제주교육원 인근 곽금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제주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방문한 충북체육고 학생들 100여명이 함께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했다.
 
오는 12월 3일에는 지역주민과 제주현장체험학습을 오는 청원고 학생들이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개신초,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 종합우승

청주 개신초등학교는 충북태권도협회가 주최한 46회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까지 괴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남·여 초등 고학년부에 김시후, 이준혁, 이은석, 이승우, 박민형, 안정은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거뒀다.

이와 함께 남·여 초등 중학년 겨루기에 박민수(3년), 곽경현(3년) 윤세아(4년) 선수가 출전해 준우승에 올랐다.

겨루기부문에서는 이승우 선수가 초등부 최우수선수상에 오르며 종합우승까지 차지했다.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한 개신초 태권도부는 4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동계훈련과 전지강화훈련도 시행할 예정이다.

◇충북교육도서관, 토크 콘서트 개최

충북교육도서관이 도내 교직원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시인과 평론가의 만남, 토크 콘서트'를 18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이재무(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시인과 유성호(한양대학교 교수) 평론가가 참여해 '가을날, 시를 통해 인생을 관조하다'를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시인과 평론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평소 시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평론가에 대한 생각과 평론가의 입장에서 바라본 시인에 대한 생각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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