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기념품샵 'DSU 아트샵' 개점

[부산=뉴시스] 동서대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수혜기업인 '모다라'와 협업해 대학의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DSU 아트샵'을 사상구 대학 내 스튜던트프라자 3층에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동서대 제공). 2019.11.2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수혜기업인 '모다라'와 협업해 대학의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DSU 아트샵'을 사상구 대학 내 스튜던트프라자 3층에 개점했다고 21일 밝혔다.
 
DSU 아트샵은 동서대 기념품존, 학생 창업작품 전시존, 부산-한국 관광 기념품존, 원스톱 창업상담창구존 등으로 구성된다.

이 곳은 동서대 디자인대학 소속 재학생과 모다라 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되는 기념품을 건학이념, 교화, 교목 등과 스토리텔링화해 제작·판매한다.

대학은 아트샵이 단순한 제작·판매가 아닌 공간기반 체험활동을 통해 재학생과 아이템 창업의 접점을 강화하고, 더불어 기념품 공모전, 온라인 아트샵 운영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제국 동서대 총장은 "DSU 아트샵은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에게 기념품 제작 및 판매 경험을 통해 시장반응 확인과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재학생의 아이디어·아이템을 판매·사업화까지 연결돼 함께 만들어가는 아트샵으로 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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