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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원봉공원, 민간공원 조성 보상협의회 등

등록 2019.11.22 17: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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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 오후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상당구 운동동 일대 원봉근린공원의 민간공원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열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19.11.22.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 오후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상당구 운동동 일대 원봉근린공원의 민간공원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열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19.11.22.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2일 오후 시청 2청사 소회의실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인 상당구 운동동 일대 원봉근린공원의 민간공원 조성사업 보상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보상협의회는 토지주 주민대표, 감정평가사, 변호사, 사업시행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과 잔여지 편입 범위 수립에 관한 사항, 토지주와 관계인이 요구하는 사항을 논의했다.

원봉공원은 2017년 제안서 수용 이후 지난해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하고 청주시와 ㈜정각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사업 규모는 24만1994㎡, 64필지다.

감정평가 후 올해 다음 달부터 보상 협의에 들어간다.


◇청주남성합창단, 30일 정기연주회

충북 청주남성합창단(단장 남기창)은 30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성악가 강진모 교수의 지휘로 1부는 성가곡, 2부는 한국가곡, 3부는 추억의 가요, 4부는 오페라 합창으로 진행한다.

백파이프 이용기와 다인앙상블, 소프라노 노선우와 테너 정호석 등이 특별출연한다.

청주남성합창단은 2005년 창단했고 그동안 14차례 정기공연을 했다. 현재 단원 60명이 활동한다.


◇청주미래누리터 입주기업 추가 모집

충북 청주시와 (사)한국산업진흥협회는 다음 달 6일까지 청주미래누리터(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미래누리터는 도심의 공장용지 가격 상승과 각종 규제에 따른 중소기업의 입지애로 해소를 위해 건립하는 아파트형 공장이다.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내년 1월 개관한다.

입주 공간은 전용면적 60~172㎡ 규모 임대공장 32개, 76~87㎡ 규모 임대사무실 2개이다.

지난 1일 1차 모집에서는 10개 실에 7개 기업이 입주하고, 나머지 24개 실을 이번에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식산업·정보통신산업·제조업이다.

입주 희망 기업은 청주시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한국산업진흥협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시개발과(043-201-2473) 또는 한국산업진흥협회(222-0801)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시 농업인대학 수료식

충북 청주시는 22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했다.

지난 3월부터 이달 상반기까지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90명에게 수료와 이수증, 교육생 6명에게는 표창패·화목패 등을 수여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체험농촌과, 미래농업과, 도시농업과 등 3개 학과를 개설해 이론교육, 실습, 현장견학 등으로 미래 지역농업을 선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고자 차별화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충북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22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렸다.

수료식에서는 금천동(다시 흐르는 금빛 쇠내울), 내수1리(다시 살아나는 내수, 희망의 和路花), 모충동(모두가 충전되는 동네), 문의면(문의 별빛마을 만들기), 복대2동(창·생·끈 충대로 2번길), 용암2동(천년의 마을, 대머리의 기억, 에코뮤지엄 방정), 탑대성용담동(탑대성용담동, 어디까지 가봤니)팀이 발표를 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역대 최다인 9팀 171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존 지역별 장소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도시재생의 이해를 위한 다양한 주제와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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