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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판타지아'…특별정상회의 전야 공연 창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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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24 20:29:14
이주민 등 6300명 초청, 화합과 포용의 축제
싸이, 보아, NCT127, 아세안 아티스트들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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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24일 오후 경남 창원경륜장에서 전야 공연인 '아세안 판타지아(ASEAN FANTASIA)'가 펼쳐지고 있다.(사진=독자제공) 2019.11.24.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전야 공연인 '아세안 판타지아(ASEAN FANTASIA)'가 24일 오후 창원경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특별공연은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특별정상회의를 축하하고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아세안 출신 이주민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 허성무 창원시장, 김용락 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 아세안 정부 관계자와 이주민, 도민 등 6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아세안이 만드는 하나의 하모니’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공연은 산다라박과 산들의 사회로, 원조 한류스타 싸이와 보아,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NCT127를 비롯해 태국 품비푸릿, 베트남 누 푹 틴, 캄보디아 미 쏙 소피아, 인도네시아 친타 라우라, 미얀마 와인 레이 등 아세안 유명 아티스트들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부산에서 진행되는 특별정상회의 전야 공연이 경남에 유치된 것은 김경수 지사의 적극적인 의지로 성사됐다.

김 지사는 경남에는 경기도 67만명, 서울 44만명 등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12만명의 이주민이 살고 있고, 2006년부터 창원에서 국내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MAMF,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가 진행되고 있는 것과 연계해 인근 부산에서 개최되는 특별정상회 부대행사를 경남에 유치하기 위해 정부와 협의해왔다.

경남도는 이날 공연 유치를 토대로 아세안 국가 및 이주민과의 문화 교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공연은 KBS 1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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