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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북튜버와 독서 모임...'밀리 LIVE 북클럽' 서비스

등록 2019.11.25 17: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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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월 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25일부터 '밀리 LIVE' 북클럽 서비스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19.1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월 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는 25일부터 '밀리 LIVE' 북클럽 서비스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19.1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책을 주제로 하는 유튜브 등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들(북튜버)이 월 정액 독서앱 '밀리의 서재'를 통해 온라인 북클럽 모임을 진행한다. 북튜버로는 이례적이게 구독자 10만명을 넘긴 겨울서점을 비롯해 서메리 작가, 공백의 책단장, 유투북, 라임양, 초코붕어빵, 윤잉ASMR 등 유명 북튜버가 함께 한다.

'밀리의 서재'는 25일 이날부터 유명 북튜버와 함께 하는 온라인 독서 모임 '밀리 LIVE 북클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밀리 LIVE 북클럽은북튜버들이 진행하는 온라인 생방송에 접속해 전자책을 읽고 책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모임이다. 밀리의 서재 회원이라면 누구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총 8개의 북클럽이 마련됐으며 각 클럽별로 수다, 고전, 인문, 수면 등 주제와 독서 목표가 다르다. 모임 횟수도 차이가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창훈 마케팅팀장은 "밀리 LIVE 북클럽은 2030세대의 독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독서 모임을 온라인으로 옮겨온 것"이라며 "함께 읽는 즐거움을 통해 독서와 더욱 친밀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내년 1월 오프라인 독서 모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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