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겨울왕국2 피규어 사전예약

등록 2019.12.12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개봉 20여일만에 7억원 매출 올려

한정상품 사전예약…내달 순차 발송

[서울=뉴시스] 엘사와 안나의 모습을 디오라마 형태로 제작한 피규어. 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엘사와 안나의 모습을 디오라마 형태로 제작한 피규어. 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롯데마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토이저러스몰에서 키덜트족을 타깃으로 프리미엄 피규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 겨울왕국2 완구 실적을 분석한 결과, 개봉 20여일만에 관련 상품 매출이 7억원을 기록했다.

이번에 내놓은 완구는 엘사, 안나, 울라프의 모습을 재현한 피규어다. 표정과 머리카락 등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가는 각각 2만6600원이다. 엘사와 안나는 각각 500개, 울라프는 300개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16일부터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내달 8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엘사와 마법의 숲에 있는 안나의 모습을 디오라마(풍경이나 그림을 배경으로 축소 모형을 설치하는 것) 형태로 제작한 피규어도 선보인다. 엘사 1000개, 안나 600개 한정 판매한다. 사전 예약가는 4만1990원이다. 내달 21일부터 발송될 예정이다.

송유민 롯데마트 상품기획자(MD)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겨울왕국 드레스 등이 추가로 입고될 예정이어서 관련 상품의 실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