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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J.J.에이브럼스 감독 "인과관계가 우주의 운명 좌우"

등록 2019.12.13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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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브라질 코믹콘' 현장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2019.12.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브라질 코믹콘' 현장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2019.12.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배우진이 참석한 '브라질 코믹콘' 현장을 공개했다.

J.J. 에이브럼스 감독,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총출동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수많은 팬들과 함께 영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장은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인 되는 '레이'와 '카일로 렌'의 운명적 대결을 연상시키는 붉은색과 푸른색의 조명으로 장식됐다.

J.J. 에이브럼스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주요 캐릭터들을 한 장면에서 볼 수 있는데, 그 동안의 시간을 통해 모든 관계가 무르익은 게 보이고 멋진 열정과 관계도를 보여준다. 캐릭터들이 다 함께 펼치는 모험이 큰 재미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는 "감동적인 크고 작은 이야기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어느 하나가 일으킨 인과관계가 우주의 운명을 좌우한다. 관객들도 영화를 보면서 그런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브라질 코믹콘' 현장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2019.12.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브라질 코믹콘' 현장 (사진=월트디즈니코리아 제공) 2019.12.13 [email protected]

'카일로 렌' 역의 아담 드라이버는 "카일로 렌의 캐릭터는 계속 진화해왔다. 나는 그의 전체적인 여정이 관객들에게 익숙한 '다크 사이드'의 여정과 정반대이기 때문에 흥미롭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강력한 어둠의 힘으로 우주를 위협하는 '카일로 렌'에 대한 궁금증을 올렸다.

이 작품은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릴 시리즈의 마지막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1월8일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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