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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973억 투입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한다

등록 2020.01.06 1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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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최근 제주도 한경면 앞바다에 들어선 해상풍력 전경. 신재생에너지인 풍력은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의 상징이다.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최근 제주도 한경면 앞바다에 들어선 해상풍력 전경. 신재생에너지인 풍력은 전기자동차와 더불어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의 상징이다.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미래산업분야에 지난해 1609억원보다 84.9%가 증가한 2973억 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도가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탄소 없는 섬, 제주 실행력 강화 및 참여 공감대 확산 ▲친환경 에너지 전환 가속화, LNG 보급률 확대(민간 10%, 발전용 30%) ▲공공주도 해상풍력 본격시행 및 마을 자립형 에너지 보급 등 확산을 추진한다.
 
또 ▲전기차 연관산업 육성 및 전기차 보편적 보급 확대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으로 제주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제주형 4차 산업혁명 대응 산업 생태계 조성 ▲ICT 신산업 육성 기반 마련 및 미래인재 양성 ▲지속 성장이 가능한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 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도는 이를 통해 도정의 역점 추진정책인 ▲ 민생경제 활력화 ▲ 도민의 생명과 안전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지속가능한 미래산업경제 생태계 구축에 적극 힘을 보탤 계획이다.

노희섭 도 미래전략국장은 ”올해는 규제혁신 모델 등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을 통해 제주지역경제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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