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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센터 6개 보육기업, 미국 'CES 2020' 참가

등록 2020.01.10 11: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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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언트 '스마트 공기 질 측정기' 등 신기술 전시

[창원=뉴시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현장.2020.01.10.(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현장.2020.01.10.(사진=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상기)는 센터 보육기업 6개사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해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CES 2020'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개국 4500개 기업이 참가했다. 모빌리티, 스마트홈,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을 주요 키워드로 열려, ICT로 인한 일상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됐다는 평가다.

전시회에 참가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과 사업 아이템은 ▲브릴리언트(대표 윤정연)의 스마트 공기 질 측정기 ▲한비전(대표 화성혜)의 피부 주름살 모니터링 및 개선 디스플레이 ▲제이투씨(대표 김유정)의 모바일 홍채 인식기▲무지개연구소(대표 김용덕)의 드론, 영상 일체형 디바이스▲트위니(대표 천영덕)의 자율주행 물류 운송 기차▲CTNS(대표 권기정)의 전동 퀵 보드 개발 등이다.

이들 스타트업은 센터가 주관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3~7년 차 스타트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를 극복하면서 한 단계씩 성장하고 있다.

경남혁신센터는 'CES 2020' 개최 기간에 맞춰 경남도의 자매주인 메릴랜드주 기술개발공사(TEDCO)를 방문해 경남지역 스타트업이 미주 시장 진출 시 시장 검증 및 전략적 수출상품 발굴이 가능한 파트너 기관으로서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또, 경남도 LA 사무소와 협업으로 'CES 2020' 참가 도내 기업들이 미국 현지 바이어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상기 센터장은 "경남혁신센터가 개소한 지 어느덧 5년인데, 올해는 글로벌 스타 기업 육성에 주력하겠다"면서 "세계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기술력과 마케팅을 선보일 수 있는 스타트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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