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구사이버대, 올해 1차 모집 지원자 15% 상승

등록 2020.01.28 10:49: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서 1차 마감 결과 전년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1차 모집 결과 1738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15% 지원 상승율을 기록했다.

특히 치료와 상담계열 학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등 4개 학과 3학년 학사편입은 모집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했다.

모집정원이 137명인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중심의 치료·과학계열 3학년 학사편입학(4년제 졸업자만 지원)에 총 241명이 지원해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언어치료학과와 행동치료학과의 지원자가 79%를 차지했다.

지원자 분석결과 지역으로는 영남권이 56.94%로 가장 높았고 뒤를 이어 수도권이 27.81%를 기록했다.

연령대는 40대가 31.88%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29%, 30대 23%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학년별로는 4년제 대학 졸업자 32.11%, 전문대학 졸업자 28.56%를 각각 기록했다.

대구사이버대 한지연 기획조정실장은 "100% 스마트폰 수업 구현과 함께 국가장학금 등의 장학 지원으로 등록금 부담 없이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자격증 설계 및 교육서비스 확대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