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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늘부터 中 우한서 입국한 3000여명 전수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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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28 15:54:38  |  수정 2020-01-28 19:36:08
"잠복기 14일 감안해 1월 13~26일 입국자 대상"
내국인 1166명, 외국인 1857명 등 3023명 조사
외국인, 법무부와 필요시 경찰청 협조 받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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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홍효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항저우발 항공기 탑승객 등이 발열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0.01.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홍지은 기자 = 국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진자가 총 네 명으로 확인된 가운데 청와대는 28일부터 중국 우한서 입국한 300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한정우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한 부대변인은 조사 대상에 대해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감안해 1월13일~26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3000여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의) 1339 콜센터 상담원 추가 배치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전수 조사 대상의 소재지 파악 방법 등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가 진행 중인데 자세한 내용은 브리핑 내용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면서도 "다만 (조사 대상자의) 거주지나 연락처의 경우는 관계기관과 협조해서 풀어갈 계획으로 알고 있다. 외국인의 경우 법무부가 있고 필요시에는 경찰청 협조를 받기도 하는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14일 이내 중국 우한으로부터의 입국자 302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내국인 1166명, 외국인 1857명 등 총 3023명이다. 지방자치단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일괄 조사 및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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