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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크림 매각 추진...해태 측 "모든 가능성중 하나"

등록 2020.01.30 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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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해태제과가 올해 분사한 해태 아이스크림을 매각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업계에따르면 해태제과는 해태아이스크림에 대한 투자 유치 및 매각을 추진하고 주관사로 삼일PwC를 선정했다.

삼일PwC는  잠재적 인수 후보군에 투자설명서를 배포하고 사모펀드 등을 대상으로 매각 수요조사 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해태제과는 매각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지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게 없다는 입장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아이스크림 사업부 물적분할을 발표할 당시 여러 투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며 “그러나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해태제과는 앞서 지난 1일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분리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해태아이스크림을 신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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