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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인도국민 324명, 델리에 무사 귀환

등록 2020.02.01 23:32:43수정 2020.02.02 05: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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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인도대사관 "전세기 추가 투입"

[서울=뉴시스](사진=주중 인도대사관 트위터 갈무리) 2020.2.1.

[서울=뉴시스](사진=주중 인도대사관 트위터 갈무리) 2020.2.1.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던 인도 국민 324명이 본국으로 무사히 귀환했다.

주중 인도대사관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인도 국적자 324명을 태운 에어인디아 여객기가 이날 우한에서 출발해 델리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밝혔다.

승객 대부분은 인도 학생이다.

인도 정부는 후베이성에 남은 자국민을 위해 또 다른 전세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주중 인도대사관은 트위터에서 인도 국민 철수에 협조한 중국 당국에 사의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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