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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SW융합 교육 지도자 육성 MOU

등록 2020.02.20 14: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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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및 ITSQf 통한 고수준의 교육과정 통해 교육 지도자 양성사업

한국SW산업협회, 한국생산성본부 등과 SW융합 교육 지도자 육성 MOU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와 한국생산성본부,한국메이커스협회, 서울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는 청소년의 창의적 미래진로체험 교육을 위한 메이커(SW융합) 교육지도자 육성 협약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인재계발실 박환수 상무, 한국생산성본부 대학 글로벌사업추진단 문중성 단장, 한국메이커스협회 김세배 상임이사, 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김진상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SW산업협회 박환수 상무는 “한국SW산업협회는 SW산업의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 및 관리 기준 마련을 위해 NCS 및 ITSQF 개발·확산 사업들을 수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번 4개 기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역량기반의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우수한 메이커 교육 지도자 양성이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또 서울시립노원청소년직업체험센터 김진상 센터장은 “4차 산업 혁명의 국가 경제 발전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융합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메이커들을 효과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교육 저변을 마련하기 위해 꼭 필요한 미래인재양성의 핵심인 교육 지도자 양성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NCS기반 SW교사 육성 추진체계 수립과 교사,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 분야별 요구를 우선 파악할 예정이다. 이후, 글로벌 메이커 교육 커리큘럼으로 고수준의 콘텐츠를 도입하고, NCS 및 ITSQF를 통한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수립하여, 메이커(SW융합)교육지도자 육성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융합소프트웨어 역량을 보유한 공신력 있는 메이커 교육 지도자를 배출하고, 나아가 4차 산업 분야의 대한민국 교육의 저변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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