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서대, 부산교육청 '부산학생꿈터' 선정

등록 2020.02.25 09:51: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부산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우수 진로체험활동 체험처를 인증하는 '부산학생꿈터'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동서대 WISET 사업단이 '진로체험공간인 Industry 4.0 Lab.'을 기반으로 지난해 중·고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공계 진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부산학생꿈터 선정은 부산지역 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교육청에서 우수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에게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지정의 인증 기간은 2022년까지이며, 부산시 4년제 대학 중 동서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서대는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이공계 진로지도 특강을 비롯해 ▲3D 메이커 공학 ▲로봇 공학 ▲드론공학 ▲홀로그램 제작 ▲음향인터페이스제작 ▲수소전기자동차 제작 등 다양한 창의공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이공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Girls’ Engineering Weeks ▲청소년 애니메이션캠프 ▲살롱드 아인슈타인캠프 ▲3D메이커 챌린지캠프 등 심화 프로그램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에는 이공계 전문성을 갖춘 과학기술인 멘토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용석 동서대 WISET 사업단장은 "부산학생꿈터 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이공계 진로지도·창의공학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