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부산교육청 '부산학생꿈터' 선정
[부산=뉴시스] 부산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 WISET 사업단이 '진로체험공간인 Industry 4.0 Lab.'을 기반으로 지난해 중·고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공계 진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부산학생꿈터 선정은 부산지역 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시교육청에서 우수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기관에게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지정의 인증 기간은 2022년까지이며, 부산시 4년제 대학 중 동서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서대는 직접 찾아가서 진행하는 이공계 진로지도 특강을 비롯해 ▲3D 메이커 공학 ▲로봇 공학 ▲드론공학 ▲홀로그램 제작 ▲음향인터페이스제작 ▲수소전기자동차 제작 등 다양한 창의공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이공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Girls’ Engineering Weeks ▲청소년 애니메이션캠프 ▲살롱드 아인슈타인캠프 ▲3D메이커 챌린지캠프 등 심화 프로그램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에는 이공계 전문성을 갖춘 과학기술인 멘토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용석 동서대 WISET 사업단장은 "부산학생꿈터 인증을 통해 앞으로도 이공계 진로지도·창의공학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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