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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렌스 EM, 코로나19 극복 성금 3억 원 부산에 쾌척

등록 2020.03.05 16: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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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전기차부품제조업체인 ㈜코렌스 EM(회장 조용국)은 5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기 극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부산시를 통해 부산시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왼쪽부터 조형근 ㈜코렌스 대표,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공동모금회장. 2020.03.05. (사진 = 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전기차부품제조업체인 ㈜코렌스 EM(회장 조용국)은 5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조기 극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부산시를 통해 부산시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왼쪽부터 조형근 ㈜코렌스 대표,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공동모금회장. 2020.03.05. (사진 = 부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전기차부품제조업체인 ㈜코렌스 EM(회장 조용국)은 5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성금 3억원을 부산시를 통해 부산시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코렌스 EM 조형근 대표이사와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 성금 3억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취약계층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코렌스는 경상남도에도 별도로 3억 원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 시장은 이날 “최근 코렌스 EM을 비롯한 부산 기업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렌스 EM은 지난해 부산에 새로이 둥지를 튼 전기차부품제조사로 지난 2월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부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부터 협력업체와 함께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7600억을 투자해 43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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