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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스티로롬 제조공장 불…소방대원 등 2명 병원 이송(종합)

등록 2020.03.06 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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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6일 오후 6시 6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스티로폼발포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시스] 6일 오후 6시 6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스티로폼발포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6일 오후 6시 6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공장 옆 건물 관리인인 5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하고 넘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 1명도 손등에 열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더불어 검은 연기가 공장 주변을 뒤덮었고, 화재신고가 150건이나 접수됐다고 소방은 전했다.

불이 나자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 소방관 190명, 장비 60여 대를 투입해 진화를 펼쳤다.

[부산=뉴시스] 6일 오후 6시 6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스티로폼발포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시스] 6일 오후 6시 6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스티로폼발포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부산소방은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불은 공장 전체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은 잔불을 진화하는 한편 혹시 인명피해가 있는 지 수색을 펼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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