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코로나19 아동양육 40만원 한시 지원
신청 즉시 창녕사랑상품권 아동가정에 지원
경남 창녕군 코로나19 아동양육 한시적 지원 포스터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회 추경에 9억 2200만원을 긴급편성하고, 상품권 수급량에 따라 1차·2차에 나눠 신청 시 즉시 상품권을 지원한다.
1차는 오는 6일부터 고암·성산·대합·이방·유어·대지·계성·영산·장마·도천·길곡·부곡까지 12개 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2차는 오는 5월13일부터는 창녕·남지 2개 읍에서 신청 시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 시군 중 194개 지역 전자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도내에서는 군이 유일하게 지역사랑 상품권인 창녕 사랑 상품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군의 특별한 선택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아동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경제적 곤란에 처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품권을 통해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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