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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군것질은 초콜릿...촬영할 때는 토마토만"

등록 2020.06.01 15: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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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혜선(사진=KBS 제공)

【서울=뉴시스】 신혜선(사진=KBS 제공)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기자 = 배우 신혜선이 1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좋아하는 군것질 음식을 밝혔다.

신혜선은 이날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배종옥과 함께 나와 "군것질을 많이 하는데 초콜릿 파"라면서 "촬영할 때는 토마토만 먹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배종옥 선배님은 군것질을 안 하셔서 저만 먹고 있었다"고 밝혔다.

배종옥은 "입에 매일 오물오물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두 사람은 영화를 홍보하면서 친분이 두터워진 사연도 소개했다. 신혜선은 "촬영 때보다 더 많이 마주친 것 같다"며 "(촬영 때는) 오히려 어색함이 필요한 역할이었다"고 했고,배종옥은 "치매가 있는 역할이라 더 그랬다"면서 작품에서 맡은 배역 때문에 거리감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인 '결백'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기억을 잃어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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