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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치, '놀면 뭐하니'서 주목...방탄소년단 노래도 편곡

등록 2020.06.07 15: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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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박문치(사진=MBC 제공)2020.06.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박문치(사진=MBC 제공)2020.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박문치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이효리, 비가 혼성 그룹을 결성해 활동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코와 박문치가 등장, 이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앞서 이효리는 레트로 작곡가로 "박문치"를 언급해 관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

박문치는 지코와 함께 적극적으로 레트로 음악에 아이디어를 냈다.

박문치는 이날 방송에서 지코의 '아무노래', 방탄소년단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90년대 감성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이를 듣던 이효리와 유재석은 "너무 좋다. 이래서 문치 문치 하는구나"라며 극찬했다. 비도 박문치가 편곡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박문치는 96년생으로 올해 25살이다. 8090 감성을 제대로 표현하는 복고 싱어송라이터다. 시티 팝, 뉴 잭 스윙 등 복고풍 사운드 곡을 직접 만들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강다니엘의 'Interview'의 작사, 작곡을 맡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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