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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 LG화학 오창·청주공장 4일간 '사랑의 헌혈' 등

등록 2020.07.20 15: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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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 LG화학 오창·청주공장 4일간 '사랑의 헌혈'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LG화학 오창·청주공장은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임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한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헌혈 행사다. LG화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헌혈 인구가 줄어들면서 발생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LG화학은 국내 사업장을 돌며 릴레이 캠페인으로 헌혈을 한다.

대상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하도록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한다. 헌혈 전 검사와 문진을 통해 적격여부도 확인한다.

앞서, LG화학은 모금활동 '만원의 나눔'을 통해 조성한 1억 원을 대구와 경북 지역 소상공인과 의료진에 기부했다. 코로나19 발생 후 화훼 소비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반려식물 갖기 운동'도 했다.

◇청주 농·축협 직원 생산적일손봉사 수당, 쌀로 기부
 
청주시 관내 농·축협직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받은 수당으로 쌀을 구매해 다시 기부했다.

정태흥 농협청주시지부장은 20일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우혁)을 찾아 청원생명쌀 450㎏(10㎏, 45포)을 전달했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사회공헌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 충북도 생산적 일손봉사의 일환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제공된 쌀은 자원봉사센터에서 밥을 지어 소외 이웃에 도시락으로 전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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