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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킨집서 일산화탄소 흡입 추정 3명 병원 이송

등록 2020.07.25 1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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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의 한 치킨집에서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종업원 3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의 한 치킨집에서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종업원 3명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치킨집에서 종업원 3명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께 수영구 한 치킨집에서 "영업 마무리 청소 중 이상한 냄새가 나고, 몸에 힘이 빠지고 어지럽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소파에 누워 있던 종업원 등 3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송 당시 이들은 의식이 있었으며,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다고 소방은 전했다.

치킨집 내부에서는 일산화탄소가 검출됐지만 누출 원인은 찾지는 못했다고 소방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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