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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 수재민 위해 533만원 기부

등록 2020.08.25 17: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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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가수 안성훈.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8.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가수 안성훈. (사진 =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안성훈 팬덤이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선행을 실천했다.

25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성훈 공식 팬클럽 '후니애니'는 지난 21일 안성훈의 부모님이 거주 중인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사무소에 533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후니애니' 서울·경기·인천 지역 회원들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하루 동안 긴급 모금을 진행한 결과물이다.

팬들은 안성훈 부모님이 살고 있는 안성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자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긴급 모금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클럽 관계자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긴급구호 물품으로 '안성탕면' 470박스를 안성훈의 이름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훈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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