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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양미경 '비밀의 남자' 첫방 10.4%.…동시간대 1위

등록 2020.09.08 1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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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1회 방송.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1회 방송.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50분 방송한 '비밀의 남자' 첫 회는 전국기준 10.4%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작 '위험한 약속' 마지막회 시청률인 15.6%보다 낮지만 두 자릿수로 출발했다.

배우 강은탁 엄현경 이채영 이시강 등이 출연한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담는다.

1회에서는 청소년  순수청년 이태풍(강은탁 분)과 그의 어머니 이경혜(양미경 분)의 사연을 시작으로, 주변 인물들의 면면이 소개됐다.

이태풍(강은탁)은 어린 시절 사고로 일곱 살 지능을 갖게 됐고, 한유정(엄현경)은 이태풍의 집에서 같이 살았다. 이경혜는 아들보다 하루 늦게 죽는 것이 소원이었으나, 건강검진 결과 혈액암 판정을 받으며 다음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비밀의 남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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