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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나인뮤지스 탈퇴후 근황...통장 바닥나고 우울증까지

등록 2020.09.21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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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 예고편 (사진=MBN '미쓰백' 티저 영상 캡처) 2020.09.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미쓰백' 예고편 (사진=MBN '미쓰백' 티저 영상 캡처) 2020.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서울=뉴시스]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세라의 탈퇴 후 근황이 공개됐다. 

세라는 21일 공개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백' 예고편에서 탈퇴 후 바닥난 통장 잔고로 인해 신용대출 상담을 받고,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새벽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 음식을 찾아 먹던 세라는 이런 자기 모습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해 심각한 상황임을 알렸다.

이어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재기하고 싶은 세라는 이 영상에서 울음을 터뜨리며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나는 이제 끝이라는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꿈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MC 백지영과 송은이도 이 영상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소라의 '제발'에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세라의 모습에는 누구보다도 간절한 마음이 엿보였다. 

'미쓰백’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조금씩 잊혀 간 여자 아이돌 출신 가수 8명이 다시 한 번 도약을 꿈꾸는 이야기로, 그동안 미처 말하지 못했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인생곡으로 '제2의 전성기'가 될 전환점을 함께하는 신개념 다큐테인먼트(휴먼다큐+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0월8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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