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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수돗물 걱정 '뚝'… 임실군 사전점검·비상근무

등록 2020.09.24 1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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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청.(뉴시스 DB)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오는 25일까지 상수도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하고 명절 연휴 기간에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 상하수도과는 상수도 점검반을 편성하고 취·정수장시설 4곳 및 가압장시설 43곳, 배수지 22곳 등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벌여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점검 중 이상 발견시에는 즉시 현장에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장기적으로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노후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교체 등을 통한 완전한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비상 근무를 실시해 민원 접수시 즉시 방문 처리하고 비상 자재와 장비, 인력을 확보해 긴급 복구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상수도 공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으로 주민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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