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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총 920명

등록 2020.10.01 12: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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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에 거주하는 60대 A씨 등 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자와 접촉한 뒤 지난 9월 30일 부평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계양구에 거주하는 30대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자녀와 접촉한 뒤 지난 9월 26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 등이 나타나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예정이며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 계양구 거주 30대 C씨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지난 9월 26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계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C씨를 생활 치료센터로 긴급 이송할 예정이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감염경로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9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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