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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환불원정대에 뻥 차인 사연은…'라디오스타'

등록 2020.10.14 2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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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2020.10.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 (사진=MBC '라디오스타' 제공) 2020.10.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가수 크러쉬가 '라디오스타'에서 환불원정대에게 뻥 차인 이야기를 푼다.

14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가 함께하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디오스타'가 입대 전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힌 크러쉬는 개인기를 비롯해 아낌없이 매력을 탈탈 턴다는 소식이다.

오는 20일 앨범 '위드 허(with Her)'를 선보이는 크러쉬는 군입대를 앞둔 심정부터 앨범 깨알 PR, 개인기까지 공개한다.
 
특히 환불원정대에게 대차게 까인 사연을 털어놓는다. MBC '놀면 뭐하니?'의 신박기획 제작 그룹인 환불원정대를 위해 곡을 보냈지만, 블랙아이드필승의 '돈 터치 미(DON’T TOUCH ME)'에게 밀렸다는 것.

크러쉬는 "최종 후보까지 간 걸로 안다"며 아쉬움을 내비쳤고, 환불원정대의 선택을 받지 못한 곡을 자신의 새 앨범에 실었다고 고백한다. 이어 수록곡이 모두 듀엣곡이라며 "이소라 선배님, 상상 그 이상의 라인업"과 함께 했다고 깨알 홍보했다.

2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콧구멍 동전쇼' 개인기로 화제를 모았던 크러쉬는 콧구멍으로 급기야 리코더 연주까지 펼치는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를 자랑한다.

또 분위기에 취해 현대 무용 퍼포먼스까지 선보인 크러쉬로 인해 녹화장은 흡사 '가족 오락관'을 연상케 하는 퀴즈쇼로 탈바꿈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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