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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20대에 쓴 곡은 일기"…샤넬 가을 컬렉션 화보

등록 2020.10.26 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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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룹 '빅뱅' 지드래곤.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2020.10.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그룹 '빅뱅' 지드래곤.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2020.10.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20대 시절 작곡한 곡을 '일기'에 비유했다.

지드래곤은 26일 공개된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20대 시절 쓴 수많은 곡은 일기와 같다. 그때그때 내가 경험한 것을 쓰는 편"이라며 자신의 음악적 견해를 밝혔다.

이어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다 까먹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생각이 변화하는 지점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바쁘게 지냈다. 시간이 지난 후에 들으면서 '아 그땐 그랬지'라고 추억하기도 하고 '지금은 생각이 이렇게 바뀌었구나' 깨닫기도 한다. 또 똑같은 상황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명품 브랜드 샤넬 가을 컬렉션을 입고 표지를 장식한 지드래곤은 화보 스타일링에 대해 "갖고 있던 청바지에 샤넬 트위드 재킷이나 주얼리를 매치했을 때 더 재미있고, 갖춰 입은 듯하면서도 자유로운 룩이 완성되는 게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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