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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코로나 백신 관련 권위있는 정보 제공"

등록 2020.12.01 11: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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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 지원차 바이든 인수위팀 접촉

[뮌헨=AP/뉴시스] 2월15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모습이다. 2020.12.01.

[뮌헨=AP/뉴시스] 2월15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모습이다. 2020.12.01.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사용자에게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권위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돕기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와 접촉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저커버그는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일들이 있을 것"이라며 "백신 관련 권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계획을 이미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방식으로 정보를 보여줄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올해 내내 코로나19, 대선 등 주요 사건을 두고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조치해왔다.

3월 페이스북은 코로나19 정보 허브를 만들었다. 11월 대선을 앞둔 8월 투표 정보 허브를 출범했다. 9월에는 기후변화 정보를 제공하는 허브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페이스북은 10월 사람들에게 백신을 맞지 말라고 부추기는 광고를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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