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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파이터' 최란 "'홍춘이', 남편 이충희가 지어준 이름"

등록 2020.12.21 13: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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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트롯파이터'에 출연하는 배우 최란 (사진=MBN '트롯파이터' 제공) 2020.1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트롯파이터'에 출연하는 배우 최란 (사진=MBN '트롯파이터' 제공) 2020.1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데뷔 41년차 배우 최란이 MBN 예능 프로그램 '트롯파이터'에 신인 트로트가수 '홍춘이'로 변신한다.
 
최란은 23일 첫 방송되는 '트롯파이터'에 가수 '홍춘이'로 변신해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최란은 7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신곡을 낸 바 있다. "예쁘게 봐달라"며 인사한 최란은 신인 가수 홍춘이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홍춘이'는 남편인 전 농구선수 이충희가 지어준 최란의 가수 활동명이라고 해 관심을 더한다. 이충희는 최란의 매니저로 나선다.

'트롯파이터'는 김창열의 '짬뽕레코드'와 박세욱의 '완판기획' 두 트로트 기획사가 매주 스타와 유명인을 영입해 뽕끼 넘치는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두 기획사의 캐스팅 전쟁, 매주 달라지는 무대를 예고한다.  

최란 섭외에 나선 '완판기획'의 성리는 이충희의 '철벽 매니저' 면모에 캐스팅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성리는 최란의 집까지 찾아갔지만, 매니저 이충희에게 쫓겨날 뻔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기획사 '짬뽕레코드'에는 김창열을 필두로 손헌수, 조문근, 김현민, 황민우, 이만기, 선율(업텐션)이, 기획사 '완판기획'에는 박세욱을 필두로 백봉기, 슬리피, 박광현, 박상우, 문희경, 성리(레인즈)가 기획사 맞대결을 예고한다. 23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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