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코로나19 신규확진자 124명…본토 발생 117명
25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 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124명(해외유입 7명, 본토발생 117명) 늘었다고 밝혔다.
허베이성에서 11건, 지린성에서 67건, 헤이룽장성에서 35건, 상하이시에서 1건, 베이징시에서 3건의 신규 확진사례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5명, 누적 확진자는 총 8만9115명이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 환자는 109명이고, 누적 퇴원 환자는 8만2630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 수는 1850명이다.
24일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45명이다. 16건이 해외 유입 사례이고, 29건은 본토 발생 사례다. 당일 85건의 무증상 사례가 확진 사례로 전환됐다. 같은 날 18명이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제외됐다.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959명이다.
위원회는 본토 이외 홍콩에서 1만85명(퇴원 9034명, 사망 169명), 마카오에서 47명(퇴원 4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만에서도 889명(퇴원 787명, 사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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