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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영화 '와일드'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등록 2021.02.23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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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오달수. (사진=씨제스 제공) 2020.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오달수. (사진=씨제스 제공) 2020.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오달수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달수가 영화 '와일드'(가제)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와일드'는 과거 잘나가던 권투 선수였지만 불법도박판 경기에서 상대를 죽게 한 탓에 감옥에 갔던 한 남자가 출감 후 벌어지는 이야기을 그린다.  

'국제수사' 김봉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성웅이 출연을 결정했다.

오달수는 2018년 2월 성추행 의혹이 불거져 활동을 중단했다. 이 사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돼 지난해 내사 종결됐고, 오달수는 독립영화 '요시찰' 촬영에 임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영화 '이웃사촌' 개봉을 앞두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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