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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TP, 중기·벤처 기업 ‘R&D 기술 사업화' 지원…15억 투입

등록 2021.03.04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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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0억 미만 도내 중소기업 시제품, 시금형 제작 지원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1차 접수 23일까지

[전주=뉴시스]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주=뉴시스] 전북테크노파크 전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전북TP)는 도내 매출 100억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애로기술 등을 해소하고 매출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비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은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공모형은 최대 4000만원 이내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도내 소재 중소·벤처기업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R&D연계형은 최대 5000만원 이내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국비 및 도비 R&D과제를 수행한 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전북TP는 이번 사업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강화된 제품의 경쟁력을 통해 빠르면 당해 연도에, 늦어도 2~3년 안에 매출의 직접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전북TP 관계자는 “이번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기술적 애로와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도내 중소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중소기업들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장 사다리 역할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전북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3월 3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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