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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주연 '어른들은 몰라요', 1만 관객 돌파

등록 2021.04.19 14: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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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서울=뉴시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1만 관객 돌파.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2021.04.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1만 관객 돌파. (사진=리틀빅픽처스 제공) 2021.04.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이유미, 안희연(하니) 주연의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른들은 몰라요'는 전날까지 누적 관객 수 1만5000여명을 모았다. 지난 15일 개봉해 3일째 되는 날인 17일에 1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 첫 주말에는 '더 파더', '미나리' 등을 제치고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어른들은 몰라요'의 주역들은 친필 메시지로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환 감독은 "저희에게 큰 힘을, 커다란 기적을 경험케해주셔서 깊은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우리 함께 힘을 모아 기적을 만들자"고 인사했다.

이유미는 "우리의 '어른들은 몰라요'를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고, 안희연은 "'어른들은 몰라요' 이렇게 많이 사랑받아 어쩔줄 몰라요"라며 센스 있는 소감을 전했다. 이 감독의 전작인 '박화영'의 김가희 배우도 함께 "'어른들은 몰라'요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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