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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키 166㎝라고 거짓말…보이는 키로 얘기해야"

등록 2021.05.18 11: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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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보, 김영철. (사진 = SBS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2021.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황보, 김영철. (사진 = SBS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2021.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황보가 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가수 황보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춘기 딸과 함께 외출한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중학생인 청취자의 딸이 남다른 성장 속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DJ 김영철은 "황보 씨는 키가 어떻게 되냐"고 질문했다.

이에 황보는 "키가 166㎝라고 거짓말하고 다닌다"며 "그 정도 될 거다. 대충 그렇게 보인다. 원래 보이는 키로 얘기하는 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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