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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남친 집서 긴 머리카락...거짓말하는 남자 싫어"

등록 2021.05.25 1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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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연수' . 2021.05.25. (사진=SBS플러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연수' . 2021.05.25. (사진=SBS플러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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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원조 하이틴 스타 이연수가 과거 연애로 인한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이연수는 25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SBS 플러스·채널S '연애도사'에서 "과거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며 "20대 때 만났던 남자친구의 집에서는 다른 여자의 머리카락을 발견한 적이 있다"고 트라우마를 고백한다.

이연수는 "나는 머리가 짧았는데 긴 머리카락이 있었다. 이게 뭐냐고 묻자 변명을 했다"며 "거짓말하는 남자가 가장 싫다. 친구들하고 노는 걸 너무 좋아하는 사람한테 많이 지친 것 같다"고 한다.

사주 전문가를 만난 이연수는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모성애가 강해 완성되지 않은 남자에 대한 동경이 있다며 똑 부러지고 완성된 남자에게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분석에 대해 "맞다"고 인정을 한다.

이연수는 "항상 주변에 좋은 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아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돌아보니 좋은 분들은 이미 다 짝을 이뤘고 혼자 덩그러니 남겨졌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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