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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BTS와 SNS 캠페인 참여…"SDG 달성 인류 미래 달려"

등록 2021.09.18 10:43:22수정 2021.09.18 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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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유엔 SDG 팝업 캠페인 동참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 팝업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어 "나의 사진을 공유하며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며 "여러분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사진도 게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SNS캡처) 2021.09.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 팝업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이어 "나의 사진을 공유하며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며 "여러분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사진도 게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SNS캡처) 2021.09.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SDG(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인류의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전 세계인의 동참을 호소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과 한글, 영어로 된 글을 게재하며 "보다 나은 회복과 2030 SDG 달성 약속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는 즉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의 사진을 공유하며 약속 이행을 다짐한다"면서 "여러분도 동참해 주길 바라며, 사진도 게재해달라"고 했다.

오는 19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문 대통령은 20일 첫 공식일정으로 'SDG모먼트'(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에 참석해 국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강조한다.

SDG모먼트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유엔의 연례행사로, 문 대통령은 모든 유엔 회원국을 대표해 개회세션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함께 한다.

이번 문 대통령의 SNS 게재는 SDG 모먼트에 유엔 회원국 대표로 참석하는 연장선에 있다. 유엔 측에서도 SDG에 대한 글로벌 인식 제고를 위해 문 대통령의 SNS 캠페인 참여를 특별히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캠페인에는 BTS와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등도 동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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