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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연말엔 멤버들과 다같이 식사하고 싶어"

등록 2021.10.15 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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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로라메르시에x민규'.2021.10.15.(사진=퍼스트룩매거진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로라메르시에x민규'.2021.10.15.(사진=퍼스트룩매거진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나규원 인턴 기자 = 그룹 세븐틴 민규가 뷰티 화보를 선보였다.

15일 ‘퍼스트룩’은 민규의 홀리데이 파티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민규는 샹들리에의 불빛 아래 턱시도 슈트를 갖춰 입고 깜짝 선물을 든 ‘순정남’을 완벽히 소화했다. 민규의 가상 홀리데이 파티 화보는 15일 출시되는 로라 메르시에 ‘그랑 볼 홀리데이 컬렉션 2021’과 함께 기획됐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민규에게 최근 바뀐 소소한 변화가 있는지 물었다. “TV를 빔 프로젝터로 바꿨다. 식탁이 더 커졌고, 소파가 하나 더 늘었다. 빔 프로젝터가 150인치 정도 된다. TV에 비해 화질은 떨어지는데 큰 벽을 꽉 채운다. 불을 다 끄고 영화를 보면 영화관에 온 느낌이 든다”며 웃으며 대답했다.

또 연말 계획을 묻자 “연말에는 항상 시상식 때문에 바쁘다. 시상식이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가는 게 전부다. 작은 바람이 있다면 1월 1일에 세븐틴 조슈아 형의 생일 겸 모여서 다 같이 식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말 파티에 절대 빠지면 안 될 세 가지로는 “세븐틴 멤버들, 맛있는 음식, 그리고 와인. 이 세 가지면 행복할 것 같다”라며 “음식을 잔뜩 시켜도 세븐틴 멤버 13인분을 채우기가 쉽지 않다. 주문할 음식 메뉴만 생각해도 여유롭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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