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광주시립합창단 '맛깔난 우리 식탁' 정기공연 등
[광주=뉴시스] 광주시립합창단 공연. (사진=광주시립합창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맛깔난 우리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구수한 비빔밥' '팔딱팔딱 어물전' '해질녘 원두막' '그리움의 들녘' '회한의 언덕 저편' '사랑 그 청순함에 대하여' 등 6개의 주제로 나뉘어 16곡을 부른다.
김치, 순두부, 된장찌개, 비빔밥, 명태, 산낙지를 위하여, 막걸리송 등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을 연주하고 가을꽃, 들국화, 못잊어 등 가을을 노래한 곡들을 무대에 올린다.
◇극단 토박이 '꽃이여 바람이여' 공연
극단 토박이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민들레소극장에서 작품 '꽃이여 바람이여'를 무대에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혼자살고 있는 노인과 공시생의 삶을 통해 1인가구의 아픔을 이야기 한다.
[광주=뉴시스] 극단 토박이는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민들레소극장에서 작품 '꽃이여 바람이여'를 무대에 올린다고 22일 밝혔다. (사진=극단 토박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주인 김찬식은 아버지가 남겨준 브라보 원룸하우스마저 빚으로 경매에 넘어갈 형편에 놓였고 이봉숙과 강미남은 노인복지센터에 다니는 게 유일한 일과다.
음악을 하고 싶었던 박남호는 여자친구 때문에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며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생활하고 있다.
◇무등갤러리, 청년작가 12인 전
[광주=뉴시스] 무등갤러리는 오는 27일까지 청년 12명이 현대사회의 모습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무등갤러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장 벽면을 통째로 활용한 그림을 비롯해 전시장 바닥을 캔버스로 활용한 작품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그림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4일 오후 4시에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과 이야기를 하며 작품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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