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9개월 만에 활동재개…日 'FNS 가요제' 출연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씨어터에서 열린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인 인도네시아'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듀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18일 일본 FNS 가요제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내달 1일 열리는 FNS 가요제 무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FNS 가요제는 1년에 한 번씩 연말 특집으로 개최되는 일본의 텔레비전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다.

앞서 유노운호는 지난 2월 서울 청담동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 시간을 어겼다. 다만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형사 처벌은 내리지 않고 과태료만 부과했다. 유노윤호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왔다.

또한 유노윤호는 해당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SNS에 2차례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을 갖고 뉘우치는 시간을 보냈고,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저 자신을 더욱 꾸짖고 반성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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