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정호연이 전한 '셀프 러브'…무신사 영상 1300만뷰

17명 셀럽과 함께한 ‘셀럽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 성료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가 진행한 '셀럽도 다 무신사랑' 캠페인이 누적 조회수 1300만회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셀럽 캠페인은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을 사랑하고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셀럽(SELF_LOVE)은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한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셀프 러브(Self-love)와 유명인을 지칭하는 셀러브리티(Celebrity)의 줄임말이다. 지난 10월12일 브랜드 뮤즈 유아인이 참여한 영상을 시작으로 정호연, 구교환 등 17명의 셀럽이 참여했다.

공개된 17편의 영상은 총 1300만회가 넘는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좋아요는 평균 1400개에 달했다.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 유아인의 영상으로 272만회를 기록했다. 소년 같은 매력이 돋보인 배우 구교환의 영상은 4200건으로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다.

영상에 등장한 제품의 거래액은 캠페인 영상 공개 후 전주 대비 41% 증가했다. 일부 제품은 거래액이 10배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온 셀럽과 함께 모두가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 사랑하고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영상에서 셀럽과 잘 어울리면서도 개성이 돋보이는 입점 브랜드를 함께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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