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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가상여행으로 미리 생동감 있게 체험해요"

등록 2022.02.15 15:14:12수정 2022.02.15 16: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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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진흥위원회는 필리핀 내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 구축 및 강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및 어트랙션을 집중 조명하는 '가상 여행지 비디오'와 '360° VR 체험 투어'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필리핀 관광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진흥위원회는 필리핀 내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 구축 및 강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및 어트랙션을 집중 조명하는 '가상 여행지 비디오'와 '360° VR 체험 투어'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필리핀 관광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필리핀 내 주요 관광지를 가상 여행으로 미리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진흥위원회는 필리핀 내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 구축 및 강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및 어트랙션을 집중 조명하는 '가상 여행지 비디오'와 '360° VR 체험 투어'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마리아 안토네트 필리핀 관광진흥위원회 최고 운영 책임자는 "코로나 이후 모든 산업에서 일어난 가장 뚜렷한 변화는 디지털화와 혁신의 대대적인 변화"라며 "가상 투어는 더 나은 삶을 위한 우리 노력의 산물"이라고 전했다. 

이번 가상 여행지 비디오는 여행이 중단됐던 오랜 기간 후 다시 안전한 여행을 꿈꾸는 여행객들을 위한 것이다. 관광지의 재미와 즐거움과 더불어 다시 찾게 될 여행객들의 기대감과 열망 등이 한데 어우러진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비디오에는 보라카이, 팔라완, 바기오·코르디예라, 마닐라, 팜팡가·잠발레스, 팡가시난·라 유니온, 일로코스노르테·일로코스수르, 보홀, 세부, 부키드논·카미긴·카가얀데오로, 일로일로·기마라스, 다바오, 바탕가스, 타를라크·바탄 등의 지역들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명소들이 담겨져 있다. 

[서울=뉴시스]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진흥위원회는 필리핀 내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 구축 및 강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및 어트랙션을 집중 조명하는 '가상 여행지 비디오'와 '360° VR 체험 투어'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필리핀 관광부)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필리핀 관광부와 필리핀 관광진흥위원회는 필리핀 내 스마트 관광 프로그램 구축 및 강화를 위해 주요 관광지 및 어트랙션을 집중 조명하는 '가상 여행지 비디오'와 '360° VR 체험 투어'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 필리핀 관광부)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시청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웹 기반의 360° 가상 리얼리티 여행으로도 초대된다. 예를 들어 집에서 편안하게 시청하면서 일로코스와 칼라바르손 지역에서 찾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와 액티비티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푸야트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이제 기술은 여행지와 명소, 그리고 여러 액티비티를 홍보하는 필수 요소"라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나아가는 필리핀 그리고 매력적인 관광지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은 지난 10일 비자 면제 국가의 외국인 여행객 대상으로 국경을 전면 개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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