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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LG했네…28년된 '금성' 세탁기가 아직도 '현역'

등록 2022.02.21 09:22:26수정 2022.02.21 09: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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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가장 오래된 세탁기' 경연대회서 금성 우승

카르멘 마슈아와 1993년산 LG전자 골드스타 모델 (사진 = 유튜브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카르멘 마슈아와 1993년산 LG전자 골드스타 모델 (사진 = 유튜브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페루에서 진행된 '가장 오래된 세탁기'를 주제로 한 경연에서 LG전자의 전신인 금성(골드스타)에서 만든 '28살짜리' 세탁기가 우승했다.

21일 LG전자 글로벌 뉴스룸에 따르면 페루의 LG 팀은 지난달 LG 세탁기의 뛰어난 내구성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나, 최종 우승자는 1993년 골드스타 모델을 소유한 카르멘 마슈아( Carmen Mayhua)가 차지했다. 그는 세탁기 뿐만 아니라 같은 해 구입한 골드스타 텔레비전(TV)도 소장하고 있었다. LG전자는 감사를 표하면서 신형 세탁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가장 오래된 세탁기에 관한 이야기는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됐다. 이날 현재 149만회가량 조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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