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시설공단, 메타버스로 2030엑스포 알린다

등록 2022.03.03 09:18:45수정 2022.03.03 10:07: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메타버스 가상공간 '제페토' 내 광안대교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메타버스 가상공간 '제페토' 내 광안대교에서 인증샷을 찍는 모습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메타버스 가상공간 '제페토'를 활용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홍보에 나섰다.
 
공단은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기 위해 '비스코 제페토 월드'(BISCO ZEPETO WORLD)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공단이 구축한 비스코 제페토 월드에는 부산의 대표 시설인 광안대교와 부산시민공원을 가상공간으로 실사화됐으며, 점프게임·미로찾기·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 존도 함께 열린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기기에서 '제페토'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어플 상단의 '월드 카테고리'를 선택한 후 광안대교와 부산시민공원을 방문하면 된다.

이후 2030부산월드엑스포가 보이는 위치에서 인증샷을 화면캡처로 촬영하고 제페토 피드(게시물)에 공유하고 이벤트 존에 방문해 게임을 즐기면 된다.

이벤트는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총 40명에게 모바일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디지털 기반의 가상현실 메타버스맵을 활용해 2030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가상공간 체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