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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봄 깨우러 온다

등록 2022.03.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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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서울=뉴시스]유키 구라모토. (사진=HaphOTostudio HaJiyoung/크레디아 뮤직앤아티스트 제공) 2022.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키 구라모토. (사진=HaphOTostudio HaJiyoung/크레디아 뮤직앤아티스트 제공) 2022.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일본의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유키 구라모토가 4월 관객들을 찾는다.

매년 12월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으로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선물하던 그는 생동감 넘치는 봄날의 순간을 피아노 선율에 피워낼 예정이다. 봄을 깨우는 '던(Dawn)'을 시작으로 자신의 대표곡 '레이크 루이즈(Lake Louise)', '로망스(Romance)', '메디테이션(Meditation)'과 더불어 봄날을 그리는 'I Suppose Flowers Will Fall Down' 등의 음악을 선보인다.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홍진호는 루도비코 에이나우디의 '이 지오르니(I Giorni)', 엔니오 모리꼬네의 '플레잉 러브(Playing Love)',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온(Oblivion)', '리베르탱고(Libertango)'를 들려준다.

'2022 스타즈 온 스테이지-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은 4월3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 공대 출신이라는 특이한 이력의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서울=뉴시스] '2022 스타즈 온 스테이지-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4월3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크레디아 제공) 2022.03.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2 스타즈 온 스테이지-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 4월3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크레디아 제공) 2022.03.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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