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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식] 올해 장학생 277명에 2억4200만원 지급 등

등록 2022.03.16 17: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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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음성군장학회 이사회.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음성군장학회 이사회. (사진=음성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16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125회 이사회를 열고 올해 장학생 선발 규모와 금액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올해 장학생 277명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모두 2억4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부문별 장학생은 ▲성적우수 104명 ▲점프 111명 ▲특기 3명 ▲다문화 8명 ▲지정 4명 ▲해외 1명 ▲희망 3명 ▲꿈드림 24명 ▲다자녀 19명이다.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중·고등학생 90만원, 대학생 200만원이다. 점프장학생은 20만원, 지정장학생은 200만원이다.


◇음성군, 코로나19 극복 원팀 봉사

충북 음성군은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등 지역 단체들이 군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재택치료자 처방약 배송 봉사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자원봉사센터와 읍·면 자원봉사자치회, 행정동우회, 다온라이온스, 혁신도시부녀회, 대소엔젤라이온스, 나눔봉사단, 금빛라이온스가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자율방범대가 지난 14일부터 처방약 배송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홀몸노인이나 1인 가구 또는 가족이 모두 확진된 때는 격리 중 이동할 수 없어 처방약 배달 요청이 있으면 보건소 직원이 직접 배송했다.

하지만 최근 재택치료자가 급속히 늘면서 보건소가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어 지역 단체들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음성군, 코로나19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무료 배부

충북 음성군은 어린이집,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억3998만원(국·도비 포함)을 들여 면역 수준이 낮고 감염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과 수량은 어린이집 16곳(원생 12곳, 교사 4곳), 노인의료복지시설 12곳, 임신부 10명,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3곳, 수급자 2명 등이다.


◇음성경찰서, 외국인 치안 서포터즈 위촉

충북 음성경찰서(서장 이규하)는 외국인 근로자 보호와 범죄 예방을 위해 음성지역 거주 외국인 공동체 대표들을 외국인 범죄예방 치안 서포터즈로 위촉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충북 도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음성군의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운전면허교실 등을 운영한다.

이번에 위촉한 치안 서포터즈는 국내 입국 후 10년 이상의 필리핀 등 4개국 공동체 대표들이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농약사 업무협약

충북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지역 내 농약사 5곳과 자살위험 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했다.

참여 농약사는 음성읍 한국농약사, 금왕읍 금왕농약마트, 감곡면 금성농약사, 소이면 소이종묘농약사, 생극면 동광농약사다.

센터는 앞서 협약한 번개탄 판매업소 19곳, 숙박업소 6곳과 자살위험환경 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 활동에 나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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