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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내가 형사였다면 날라리 형사였을 것"

등록 2022.03.30 13: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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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제들' 전 축구선수 안정환. 2022.03.30.(사진=티캐스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용감한 형제들' 전 축구선수 안정환. 2022.03.30.(사진=티캐스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측은 30일 MC로 나선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요즘 범죄 관련 프로가 많은데 최근 일어난 범죄를 바탕으로 예방할 수 있겠다는 차별화 포인트가 보였다"며 "범죄 영화나 범죄물에 원래 관심이 많았다. 주변의 억울한 사연도 많이 들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방송 되면 범죄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별한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 잡히는구나' 라는 인식이 있으면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생각할 것 같다. 범죄율이 줄어들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형사를 꿈꿨던 적이 있냐는 질문에 "어릴 적 형사를 꿈꾸지 않았던 남자아이는 아마 없을 것"이라며 "영화나 TV를 보며 늘 꿈꿨다. 그런데 내가 만약 형사가 됐다면 날라리 형사였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용감한 형사들'은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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