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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박정철·김수로·홍은희·이아현…연극 '돌아온다'

등록 2022.03.31 14: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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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연극 '돌아온다' 캐스팅. 강성진, 박정철, 김수로, 이아현, 홍은희, 최영준.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연극 '돌아온다' 캐스팅. 강성진, 박정철, 김수로, 이아현, 홍은희, 최영준. (사진=㈜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강성진과 김수로, 박정철, 홍은희, 이아현, 최영준이 연극 '돌아온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예술의전당과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연극 '돌아온다'는 오는 5월7일부터 6월5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 '돌아온다'는 허름하고 작은 '돌아온다'라는 식당을 배경으로 욕쟁이 할머니,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초등학교 여교사,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는 청년, 작은 절의 주지 스님 등의 사연을 통해 가족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향수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015년에 제36회 서울연극제에서 우수상과 연출상을 받았고, 2017년에 영화로 개봉해 제41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주로 올렸던 무대를 1000석 규모의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무대로 옮겨왔다.

재연부터 식당 주인으로 작품을 이끌었던 강성진과 청년 역을 맡은 김수로를 필두로 이번 공연에는 박정철, 홍은희, 이아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최근 '도시의 얼굴들', '오월의 햇살', '꽃은 사절합니다' 등 꾸준히 연극에 출연해온 박정철은 강성진과 함께 식당주인 역을 맡았다. 지난해 뮤지컬 '아가사'로 무대에 데뷔한 이아현과 2014년 연극 '멜로드라마' 이후 8년 만에 무대에 오르는 홍은희는 여선생 역으로 더블 캐스팅됐다.

또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등에 잇따라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최영준은 스님 역을 맡아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욕쟁이 할머니로 출연한 김곽경희는 물론 정상훈, 리우진, 유안, 진태연, 김은주, 안두호, 윤대성, 김민성 등 초∙재연 출연진들과 최지혜, 김준호, 김아론, 현혜선, 홍채은, 유혜진 등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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