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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연쇄살인마 다음은 승려…'붉은 단심'

등록 2022.04.14 14: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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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오승훈 . 2022.04.14. (사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배우 오승훈 . 2022.04.14. (사진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오승훈이 승려로 변신한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승훈이 KBS 2TV 월화극 '붉은 단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붉은 단심'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여자를 버려야 하는 왕 '이태'(이준)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중전이 돼야 하는 '유정'(강한나)의 핏빛 정치 로맨스를 그린다. 오승훈은 극 중 승려 '혜강'으로 분한다. 혜강은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오승훈은 2016년 연극 '렛미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메소드' '괴물들' 드라마 '피고인' '의문의 일승' '아이템' 등에 출연했다. 최근 SBS TV 종영극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연쇄살인범 '조강무'를 맡아 열연했다.

'붉은 단심'은 내달 2일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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